9월 엔지니어상에 이창식, 김남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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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에 강원 N.T.S 이창식 전무와 현대자동차 김남영 책임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이 전무는 해수를 이용해 액체상태의 LNG 가스를 기체 상태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해 가스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 책임연구원은 전동모터를 구동해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운전자 임의대로 바꾸는 '렉구동형 전동식 조향장치'를 개발해 

차량연비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YTN과 한국 산업 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데,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산업현장의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