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저녹스버너 검사기관 지정 보일러 발생 nox 저감을 위한 선도적 역할 기대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起燮)이 환경부에서 대기오염저감을 위한 중소기업대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의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ㅇ 이로서 에너지관리공단은 산업용 에너지 소비의 60%를 차지하는 열사용기기의 주기기인 보일러에 대한 에너지이용효율향상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함께 대기오염 물질인 nox 저감을 통한 환경관리 기능도 겸비하게 되었다.
□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환경개선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저녹스버너 검사에서는 질소산화물 저감기능과 일정한 기준이상의 성능이 있음을 인정받기 위해 제작자가 신청하는 인정검사와
ㅇ 보조금지급대상자가 인정제품을 설치하였는지, 그리고 저녹스버너 인정기준을 준수하면서 운영하는지를 확인하는 성능확인검사가 있다.
□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이번 중소기업 대기환경개선사업 업무지침의 개정으로 ‘08년도 이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ㅇ 에너지관리공단이 이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저녹스버너 사업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저녹스버너 검사기관 지정으로 보일러에 관한 세계적인 에너지관리기술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보일러 관리시스템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재확인되었으며, 환경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체제의 새로운 틀이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 그간 에너지관리공단은 국가 제1호 보일러 및 압력용기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의 보일러·압력용기검사원위원회(nbbi(national board of boiler and pressure vessel inpectors))에서도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보일러시설까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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